10월 7일 01:08 AM

오랜만에 또 포스팅을 한다.ㅎ

1.

달콤한 추석연휴가 끝이 났다.
이번 추석은 '금토일' 휴일 포함 3일 연휴였지만.. (최악!)

교수님이 해외 학회에 가신 관계로, LAB에 자유 아닌 자유가 주어져서,
시간 상 어제 오후(화)에 올라왔다.ㅎ
꽤 긴 휴식을 취했지.ㅋㅋ

집에서도 딱히 돌아다니지 않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반복.ㅎㅎ

2.

롯데가 1승 뒤에 내리 3패로, 준플에서 떨어졌다.ㅡ,.ㅡ;
프로야구 역사상 준플에서 1승을 먼저 따내고도 떨어진 첫 팀의 영예(?)를 얻었지.

그 경기 가운데, 3차전 사직 경기를.. 직접 보러갔다. -_-
처음에는 친구가 표를 구했다고 해서, 정말 뛸듯이 기분이 좋았는데..!!
막상 가서 보니.. 울화만 치밀었다.

특히 사직에서의 3차전, 4차전은.. 자멸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록된 실책만 3개씩.. 안 보이는 것까지 세면 꽤 될듯.
투수들 포볼도 많고.

로박수.. 물론 꼴데를 2년 연속 4강 진출시킨 그 공로는 정말정말 인정한다만...
작년 준플에서는 삼성한테 내리 3패. 올해는 두산한테 1승 이후 3패.
흠.. 재계약 하는 걸..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네;
하긴.. 이제 배부른 소리 하는건가?! ;;

3.

한동안 푹 쉬었네.
또.. GoGo.

by 아인슈타민 | 2009/10/07 01:17 | Diary | 트랙백 | 덧글(2)

롯데야. 제발 쫌!

롯데 자꾸 이럴래..-_-;

올해'도' 가을에 야구할 줄 알았건만, 최근 SK에게 3연패, LG에게 2연패. 그것도 홈에서.

방금 LG한테 6:7로 지는 것 보고, 이거 짜증이 나서 참을 수가 없다.-_-;;;
 
삼성한테 4위도 뺏기고, 히어로즈때문에 5위자리마저 위태위태.

쫌.. 잘해라!!! 제발!!!

 

by 아인슈타민 | 2009/08/22 21:27 | Sports | 트랙백 | 덧글(6)

★ 해운대

'해운대' 봤다.
400만 넘었다는 소릴, 얼마 전에 들은 것 같은데..
오늘 기사보니, 개봉 16일만에 600만 돌파. @_@
 
본 소감은, 웃긴 장면도 많고.. 약간의 감동적인 장면도 있는데..
걸작이라고 하기엔..^^;
 
그래도 엄청 많이 웃었다.
간만에 고향 사투리도 많이 듣고.ㅎㅎ
봐서 후회하진 않을거임!

★★★☆


by 아인슈타민 | 2009/08/08 18:30 | Movie | 트랙백 | 덧글(2)

무제

요즘 여기를 너무 버려두었구나. 미안.

--

09년도 어느새 8월.
아까 12시가 좀 넘어서 일어났는데, 그땐 밖에서 비가 엄청 내렸다.
근데, 왠걸.. 지금은 해가 또 쨍쨍하네.

우산을 가지고 학교로 온 내가 약간 민망해지는 걸.ㅎ

그동안 바빴는데..
이유는 paper를 쓴다고.
근데, 아직 다 못 썼다.
정확히 말해서, 한 80 % 썼다 생각했는데.. 교수님과 이야기하고 나니 0 %가 되었다. 흠.ㅎ

물론 그런 와중에 분명 진일보한 무언가(?)가 있지만.
그래도 다시 출발선에 서야 한다는 것은 나를 슬프게 한다.

어서 끝내야하는데.
하긴 스스로 재촉할 필욘 없겠지.

- sangmo

by 아인슈타민 | 2009/08/01 17:02 | Diary | 트랙백 | 덧글(2)

터미네이터4

어제 터미네이터4를 봤다.
개봉날. 극장 찾아가서 영화 본 것은 오랜만이네.ㅋㄷ

기대를 넘 많이해서인지, 생각만큼 재밌진 않았지만, 뭐 볼만 했다.
약간씩 스토리가 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은 것이 아쉬울따름.

Not bad.

ps. 방금 9회말 2아웃에서 끝내기 홈런 맞고.. 롯데가 졌다.ㅠ_ㅠ 된장.;;

by 아인슈타민 | 2009/05/22 21:57 | Diary | 트랙백 | 덧글(3)

롯데.. 제발..

요즘 랩에서 네이버 TV 중계로 '롯데' 경기 관람하는 것이 주요 낙(樂)인데..
그 낙이 전혀 즐겁지가 않다.ㅡ,.ㅡ

이유는 당연히 많이 지기 때문인데.. 그것도 왠지 답답하게 져서 정말 짜증이 난다. 흠.

그럼 당연히 안 보면 되는데.. 6시반만 되면, 자연스레 네이버를 방문하니. 된장맞을.

오늘도 짜증내면서 9회까지 봤는데..

오늘은 그나마 괜찮았다. 가르시아만 빼고. 흠.
번번히 삼진에.. 더구나 만루 찬스를 놓치니. 물론 2아웃이긴 했지만. 흠.

그나마 이대호의 홈런 2개가 나에게 '역전하나?'하는 희망을 잠시나마 안겨다 준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이대호가 빨리 살아나야 할텐데.

Anyway, 롯데야.. 제발 승률 5할은 가야하지 않겠냐. 쩝. (그럴려면 10연승을 해야한다만은;;;)

by 아인슈타민 | 2009/05/08 23:16 | Sports | 트랙백 | 덧글(3)

San Francisco

열흘 남짓,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왔다.

물론 학회 참여차.
MRS (Materials Research Society)라고 미국 재료학회인데.. 세계적으로 많이 참여하는, 상당히 규모가 큰 학회이다.
(Parallel session 수가 40 여개)
지금까지 내가 참석한 학회 중에 가장 큰 학회였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energy관련 분야의 인기가 엄청나다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리라.
석유 자원은 계속 고갈되고.. 이를 대체할 천연자원이 필요하니, 어쩔 수 없지 않은가.

분명한 건, 우리도 이제 이 흐름을 따라갈 것이라는 것이고..
따라서 어쩌면 나도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야할 지 모른다는 것이다. 사실 따라가야겠지. 흠.

아무튼 많이 배웠다.

이번에는 Oxide interface라는 세션에 주로 있었는데.. 그동안 '많이는 들어봤지만'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었다.
이 분야는 약간은 physic-oriented된 분야인데.. 기존 구조에서는 보이지 않는 신기한 현상을 많이 관측할 수 있다.
흥미로운 분야.ㅎ

학회가 끝나고는 만 하루정도 여유가 있었는데..

실험실 선배가 근처 LBNL (로렌스-버클리 국립 연구소)에 포닥을 하고 있어서, 견학할 겸 찾아갔다.
덕분에 버클리도 보고.

금문교랑 Fisherman이란 곳도 봤는데..
안타깝게도 금문교는 짙은 안개때문에 제대로 보진 못했다.-,.-
다음에 또 와서 보란 뜻이겠지.ㅋ

미국.. 처음 갔는데, 작년에 로마 갔을 때의 감동은 사실 없었다.
너무 학회만 다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슬슬 배운 것.. 정리해야겠다.

또 한걸음 나아가야지.ㅋㄷ

by 아인슈타민 | 2009/04/21 07:13 | ReCOE | 트랙백 | 덧글(2)

WBC 준우승. 정말 짜릿했다..

시간 상으로는 벌써 이틀이 지난 이야기지만,
여전히 TV며, 인터넷에서 'WBC 준우승, 한국 선수들의 투혼'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즐거운 뉴스가 없으니.)

솔직히 3년전 1회 대회는.. 그렇게 열심히 보지 않았는데;;
이번 2회 대회때는 공교롭게도 일본 경기 3경기를 다 보았다.ㅋ
(하긴 일본이랑 그렇게 많이 붙으니.. 쩝. 9경기 중에 5경기를 하다니!!
다음 대회때부터는 한국 일본은 예선없이 그냥 본선 진출하게 해준단다.ㅋ)

---

첫번째 일본과의 대결, 김광현이 완전히 간파되어서 콜드패했던 것은 운이 좋아서(?)인지 보지 못했고..ㅋ

두번째 일본과의 지역예선 순위 결정전은 실험실 사람들과 학교 근처 호프집에서 단체 관람을 했었다.
1:0의 긴박했지만 통쾌했던 승리.

세번째 4강 진출을 놓고 싸웠던 경기는.. 낮에 했던 관계로 실험실에서 봤어야 했는데.. 다행히 교수님이 외출하신 틈을 타서 몰래몰래 봤다.ㅋ

네번째 경기는 별로 중요치 않은 경기라 패스했다. (뭐 졌다더군)

---

그리고 시간상 그저께.. 결승전!!

교수님께서 오전에는 볼일이 있으셔서 없으시다는 일급정보(?)를 가지고 있었던 차라.. 역시 실험실에서 몰래 봤다.ㅋ

WBC의 히어로, 봉중근 의사가 이번에도 잘 해줄 것이라 굳게 믿고 열심히 응원했지.
초반 물론 큰 점수 주지 않고, 잘 막았지만.. 그래도 이미 두번 등판해서인지.. 제법 많이 맞았다.
뭐 일본이 전체적으로 좋았다.
특히나 적이지만, 이와쿠마 그 자식 참 잘 던지더군.
(실험실 후배왈, 이 녀석은 웃으면 잇몸이 보여서 에라라고 하던데.. 정말 그랬다.-_-)

그래도 추신수가 동점 홈런 때려주시고..

속으로 꼭 이겨줄 것을 기도하며.. 조마조마 계속 봤다.

그러다.. 9회까지 왔는데.. 그것도 2아웃까지 왔는데.. 2:3.
'이렇게 끝인가... 너무 잘했지만... 그래도 너무 아쉽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이범호의 정말 드라마 같은 안타.

"와~~~~~!"
정말 실험실이 떠나가는 줄 알았다.ㅋㄷ

이렇게.. 나는 진짜 이기는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연장전 돌입.

이미 다 알겠지만.. 하필 위치로 이 녀석한테 맞아서 3:5로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ㅠ_ㅠ

한동안은 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했다.
너무 아쉬워서.. 한동안 멍~~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이번 WBC때 한국 선수들 정말 잘했다.^^
덕분에 엄청 스트레스 많이 풀었고.
짜릿했다.ㅋㄷ

기억에 남는건..

봉중근 선수의 어퍼컷 포즈.. 그리고 결승전 후의 눈물.
이용규 선수의.. 2루에서 태그 아웃될때 (아웃이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헬멧이 부서지는 고통 속에서도 2루에 붙어있던 손.

그리고..

결승전 열심히 보고 있는데.. 갑자기 등장하셔서..
"몇 대 몇이냐?"라고 웃으시면서 물어보셨던 교수님의 얼굴이다.ㅡ,.ㅡ
그때의 정적.ㅋ ^^;;;;;;;;;;;;;;;;;;
나머진 상상에 맡기겠다.ㅋ

Anyway, 한국 선수들 정말 너무 수고 많았다. 덕분에 너무 즐거웠고.
한국 야구 파이팅. 최고!

by 아인슈타민 | 2009/03/26 01:20 | Sports | 트랙백 | 덧글(1)

무릎팍 도사

오늘 무릎팍 도사에 가수 '백지영'이 나왔다.

사실 오늘 나오는지 몰랐는데, 실험실 한 사람이 미리 얘기해서 알았다.
셔틀버스 막차를 타고 들어오니 하고 있더군.

평상시에 백지영 좋아했고.. (현재 싸이 배경음악 '총 맞은 것처럼')
그 사건에도 불구하고 노래실력 하나로 극복했다고 생각해서 대단하다고 여겼지만..

오늘 보니.. 정말 대단!

무릎팍이란, 포맷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즐겨보는데..

전국민이 다 아는 여가수로서 그런 일을 당했을때, 정말 어떤 심정이었을까.. 감정이입 해보니.. 정말 대단하다란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멋지다. 멋져.

시련은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것 같다.
물론 그것을 이겨냈을 때 말이지만..

괜시리 나 스스로가 부끄럽다.

세상 모두가 나에게 등을 돌렸다고 여길만큼 시련을 겪지도 않았으면서..
아직은 정해지지 않은 미래에, 노력에 부합하는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현실을 탓하기만 하는..

시련이라고 하기도 우스운, 배우는 지금의 시간을...
즐겨야겠지?ㅎ

by 아인슈타민 | 2009/03/12 00:52 | Diary | 트랙백 | 덧글(4)

근황: 실험실 이사

한동안 너무 포스팅이 없었다.

포스팅이 없었던 이유는.. 흠.. 바빴다.ㅠ_ㅠ

왜냐면, 실험실이사를 했다.

정확히 말해서, 물리학부 전체 이사.
(기존에 있던 25동에서 맞은 편.. 직선거리로는 대략 100 m 떨어진 22동으로 이사를 했다.)

내 방 하나 이사할 때도 하루는 족히 넘어 걸릴텐데.. 실험실 하나가 이사를 하는 것이니.. 참 오래도 걸렸다.

사실 짐 옮기는 거야.. 대한ㅌ운이 해주는 것이니 우리가 별로 힘들 거야 없었지만..

그래도 짐싸고, 짐풀고, 정리하고 실험장비 setting하고.. 그동안 정신없었다.

이제 대략 80~90 %는 끝난듯. 휴~~~

by 아인슈타민 | 2009/02/23 02:17 | Diary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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