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21일
San Francisco
열흘 남짓,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왔다.
물론 학회 참여차.
MRS (Materials Research Society)라고 미국 재료학회인데.. 세계적으로 많이 참여하는, 상당히 규모가 큰 학회이다.
(Parallel session 수가 40 여개)
지금까지 내가 참석한 학회 중에 가장 큰 학회였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energy관련 분야의 인기가 엄청나다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리라.
석유 자원은 계속 고갈되고.. 이를 대체할 천연자원이 필요하니, 어쩔 수 없지 않은가.
분명한 건, 우리도 이제 이 흐름을 따라갈 것이라는 것이고..
따라서 어쩌면 나도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야할 지 모른다는 것이다. 사실 따라가야겠지. 흠.
아무튼 많이 배웠다.
이번에는 Oxide interface라는 세션에 주로 있었는데.. 그동안 '많이는 들어봤지만'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었다.
이 분야는 약간은 physic-oriented된 분야인데.. 기존 구조에서는 보이지 않는 신기한 현상을 많이 관측할 수 있다.
흥미로운 분야.ㅎ
학회가 끝나고는 만 하루정도 여유가 있었는데..
실험실 선배가 근처 LBNL (로렌스-버클리 국립 연구소)에 포닥을 하고 있어서, 견학할 겸 찾아갔다.
덕분에 버클리도 보고.
금문교랑 Fisherman이란 곳도 봤는데..
안타깝게도 금문교는 짙은 안개때문에 제대로 보진 못했다.-,.-
다음에 또 와서 보란 뜻이겠지.ㅋ
미국.. 처음 갔는데, 작년에 로마 갔을 때의 감동은 사실 없었다.
너무 학회만 다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슬슬 배운 것.. 정리해야겠다.
또 한걸음 나아가야지.ㅋㄷ
# by | 2009/04/21 07:13 | ReCOE | 트랙백 | 덧글(2)





점점 현실적으로 대체에너지 개발이 가능한가가 의문이에요 ㅠ
형 잘 오셨어요!